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어디로 돌아갈까?
반응형
태어난 기억은 없지만, 자라난 기억은 잘려있는 필름처럼 드문드문 남아있습니다.
어린 기억의 대부분은 커가면서 대부분 사라지고 잊혀져 있지만,
몇안되는 기억들은 시간이 오래되어도 뇌리에 깊이 박혀있는데요.
다 커버린 지금은,
아니 이제는 내 인생의 절반을 지나가고 있는 지금은,
즐거움을 찾고, 맘껏 웃는 일이 별로 없는것 같아 조금은 허무하다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타이머신이 존재한다면,
나는 과연 어디로 되돌아 가고 싶을까?
다시 태어나면 좋을까? 아니면 풋풋한 20대 초반으로 가는건 어떨까?
글쎄...돌아갈수 없는 비현실적인 상상은 이제 그만하고
오늘 하루를, 그리고 내일을 위해 한땀한땀 살아가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
반응형
댓글